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4 (문단 편집) === [[종교]]의 등장 === 인류 역사상 큰 영향을 끼친 7개의 종교인 [[힌두교]], [[불교]], [[유대교]], [[유교]], [[기독교]], [[도교]], [[이슬람]]을 창시하여 도시에 퍼뜨릴 수 있다. 각 종교별로 출현시기, 테크트리가 다른 과학기술에 옵션으로 달려있는데, 해당 과학기술을 가장 먼저 개발하면 그 종교의 창시국가가 된다. 종교가 창시된 도시[* 종교 개발 기술을 맨 처음 개발하면 기술을 개발한 국가의 도시중 가장 문화수치가 낮은 도시에서 창시된다.]는 [[성지]](聖地)로서 특별하게 다뤄지며, 위대한 선지자(Great Prophet)을 이용해 본산을 건설할 수 있다. 본산을 건설하면 그 종교가 퍼진 도시의 수에 따라 추가 금을 얻을 수 있다.[* 첫번째 확장팩 [[문명 4 워로드|워로드]]까지는 자국 국교의 본산을 보유한 문명이 '''그 종교를 믿는 전세계 모든 도시 주위 시야까지 상시 제공받았었다.''' 초반부터 작정하고 종교 플레이를 펼치면 맵핵급의 정보력을 얻을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기능이라 할 수 있었다. 이는 [[문명 4 비욘드 더 소드|비욘드 더 소드]]가 나오면서 첩보 플레이가 확장되어 그쪽으로 옮겨가고 본산에는 추가 금 보너스만 남았다.] 종교의 종류에 따른 효과는 없다.[* 시빌로피디아에도 나와있듯이 각 종교단체가 항의할 것을 염려해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이름만 다르고 모두 동일. 때문에 보통은 힌두교와 불교의 양대 종교 싸움에 유대교가 쩌리로 끼어드는 경우가 대부분. 아무래도 빨리 나오는 종교가 포교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후 종교들은 테크를 빨리 올리는 문명이 먹는데 이 문명들은 높은 확률로 포교에 적극적이지 않다.[* 종교관련 버프가 초반에 가장 강력하며 시간이 갈수록 적어지는 것도 있고, 가장 나중에 나오는 이슬람이 나올 때 즈음이면 이미 앵간한 세계 대도시/문명들은 지들 나름대로 밀고 있는 종교가 있기 때문도 있다.] 반대로 타대륙 세력이 힌두교-불교-유대교를 모두 점유했을 경우 기독교나 유교가 판치는 장면도 간간히 보인다. 커스텀 시작 설정에서 종교 선택을 설정하면 플레이어의 문명의 경우 특정 기술만 가장 먼저 개발하면 종교를 말 그대로 골라서 가져갈 수 있고 AI의 경우 무작위로 종교를 가져가기 때문에 매번 봤던 종교만 등장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다만 내부 데이터상 지도자의 선호 종교가 기독교로 쏠려있어서 대형 맵 이상에서는 기독교가 처음 창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건 후속작에서도 마찬가지라 두 번째 확장팩에서 가톨릭, 개신교, 동방 정교 등으로 쪼갰으며, 최신작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문제는 그래도 많다는 것.]. 선호 종교는 진짜로 그 종교를 선호한다는 뜻이 아니라, 종교 선택 옵션에서 그 종교가 창시되지 않았을 경우 우선한다는 뜻이다. 근대에 들어와서 과학적 방법이 개발되고 나면 수도원이 퇴보해버려 조직적인 종교 사회제도를 채택해야만 선교사를 뽑을 수 있으며[* 선교사 생산 가능 효과마저 사라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문명이 종교의 자유 사회제도를 채택하면 문화 생성을 제외한 모든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종교의 중요성이 떨어지게 된다. 열심히 타국에 종교를 전파해도 타국이 종교의 자유를 채택해버리면 외교 관계 효과가 사라지므로 성지로부터 얻는 금을 제외하면 이득 볼 것이 없어진다. 다만 근대에 들어섰다고 종교가 완전히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다. 교황청이 있는 문명이 대중 매체를 개발하기까지 전까지 계속 교황청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선교자도 제한적이지만 계속 뽑을 수 있어서 신권정치의 유닛 경험치+2 혜택 등을 최대한 누릴 수 있고, 종교의 자유를 채택하지 않은 같은 종교의 문명과 계속 종교적 우호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종교의 자유의 경우 대부분의 문명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노예해방과 달리 선호하는 문명이 정해져있어서 엘리자베스 1세같은 지도자를 제외하면 종교의 자유를 그렇게 우선적으로 채택하지는 않는다.] 특히 문화 승리를 하려면 적어도 3개, 권장 4개의 종교를 하나의 도시에 모으고 사원을 도시 곳곳에 많이 건설하여 문화 50%를 주는 성당[* 종교마다 이름이 다르다.]을 올려야하므로 과학적 방법 이후에도 종교는 여전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하면 마치 현실의 [[종교 국가]]와 비슷하게 현대까지도 종교를 이용하여 사회제도 이득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